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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국비 3

개발자 공부 - 공부하다 타자연습

그래서 이제 맘 잡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가끔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는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예습,복습을 한다고 동강을 보거나 교재를 보면서 하루에 얼만큼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하다보면, 이해가 잘 안되거나예상치 못한 에러가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진도를 못 나가는 경우가 생기는데,무조건 하루에 어느 정도 하겠다는 목표를 채우려다 보니 이해가 되던 말던 무조건 예제 코드들을 따라하는 경우가 생긴다.​분명히 동강도 보고 책도 봤고 예제코드들도 열심히 작성했는데, 뭔가 남는게 없는 느낌이 든다..이럴경우 프로그래밍 공부를 한게 아니라 그냥 타자 연습을 한 경우이다.​예습이나 복습을 할 때 계획을 세우는건 좋지만 어느 정도 유연하게 실행해야 한다,타자 치는 것 보다 중요한게 이해하고 넘어가..

개발이야기 2025.03.06

국비학원 교육 - 슬기로운 학원 생활?

그래서 드디어 학원까지 정하고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그러나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하나도 못알아 듣겠다..나만 모르는 건가? 옆에 사람은 뭔가 잘 하는 거 같고, 인터넷 보면 예습하고 가야 한다고 진도 못 따라간다는 말도 있고.. 나름 열심히 했서 그럭저럭 알거 같은데 실제로 코딩해보라고하면 막막하고...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까?​어쩌다 보니 학원을 몇군데 다녔는데 공통적으로 느낀 점을 얘기해 보겠다.1.예습하고 가야하나요?​인터넷보다보면 예습을 안하면 아예 진도를 못따라간다고들 예습하고 가라는 글들이 많다,어느 정도 준비하고 가면 좋은건 맞는데 이게 또 하다 보면 어렵게 느껴져서 포기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그러면 어느 정도 까지 준비하고 가면 좋을까?사람마다 다르고 케바케이지만 너무 많은걸..

개발이야기 2025.03.06

개발자 할 수 있을까요

이것 저것 고민해 봐도 개발자 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판단 돼서 개발자 한번 해보려 하는데, ​요즘은 개발자 취업 어렵다, 개발자는 평생공부해야 한다등등.. 안 좋은 얘기만 계속나오다 보니 막상 개발자를 할 수 있을지 고민되기 마련,​ 그래서 "제가 지금 XXX인데 개발자 할 수 있을 까요?" 라는 글들이 많은데, 자주 접하는 질문 유형에 대한 나의 개인 의견을 적어 보았다.​1. 비전공자인데 개발자 할 수 있을까요?배웠으니 전공자인거지 , 배우기전에는 다 비전공자고 배워서 하는 거지 날 때부터 전공자가 어디 있겠나(물론 이쪽으로 타고난 사람도 있긴하지만 일반적으로..)​당연히 몇 년간 배우고온 전공자에 비하면 기초적인 면에서 떨어지는 건 사실인데, 요리로 비교하면 전공자는 탕,찜,구이 등 한식을 전반적..

개발이야기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