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개발아틀리에

SI SM 솔루션 구분안하고 일단 취업하고 보자 해서 취업을 하면, 이제 다 끝났다, 고생끝 행복시작적당히 회사다니며 일하다 집에와서 치맥하며 넷플릭스(혹은 유튜브)나 봐야겠다 하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나현실은 그럴수 없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본인이 원하는 회사를 들어갔거나 별기대 없이 입사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회사거나 할 경우가 아닌 다음에는늘 살아남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러나 신입때는 회사에서 시키는 것만 하기도 힘들고 스프링은 여전히 모르겠고 자바스크립트도 보다보면 vue가 어쩌고react저쩌고 할거 많아 보이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연하기만 하다..남들은 퇴근하고 책도보고 학원도 다니고 동강도 듣고 한다는데 ...퇴근하고 공부하는 건 사실 굉장히 독하게 맘먹기 전에는 힘들고,..

그렇게 뭔소린지도 모르겠는  수업을 들으며 내가 머리가 나쁜걸까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게되고포기하고 중간에 떠나는 사람들도 생기지만 어쨌든 꾸역꾸역 다녀서 드디어 수료를 하고 취업할 때가 되었는데..처음에는 취업만 되도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학원다니다 보면 또 어디서 뭔소리를 듣고 왔는지 어디는 가면 안되네 처음은 뭘로 시작해야 되네하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얘기 듣다 보면 나도 한번쯤 고민해 보게 된다.그런 얘기의 대부분은 SI 는 가면 안된다 솔루션 회사로 가야 한다 인데, 나도 처음에는 파견회사 보다는자기 기술이 있는 회사를 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답이라는게 꼭 정해져 있지는 않다.솔루션 회사간다고 무조건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SI간다고 인터넷에서 떠드는 것 처럼맨날 야근..

그래서 이제 맘 잡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가끔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는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예습,복습을 한다고 동강을 보거나 교재를 보면서 하루에 얼만큼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하다보면, 이해가 잘 안되거나예상치 못한 에러가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진도를 못 나가는 경우가 생기는데,무조건 하루에 어느 정도 하겠다는 목표를 채우려다 보니 이해가 되던 말던 무조건 예제 코드들을 따라하는 경우가 생긴다.​분명히 동강도 보고 책도 봤고 예제코드들도 열심히 작성했는데, 뭔가 남는게 없는 느낌이 든다..이럴경우 프로그래밍 공부를 한게 아니라 그냥 타자 연습을 한 경우이다.​예습이나 복습을 할 때 계획을 세우는건 좋지만 어느 정도 유연하게 실행해야 한다,타자 치는 것 보다 중요한게 이해하고 넘어가..

그러면 개발자가 되기 위해 뭘 어떻게 하면 되는가?당연히 코딩을 배워야 하는데 학원 과 독학 어떤게 나을까,요즘은 유튜브등 무료 동강이 많아서 독학을 하려는 사람들도 많은데 일단은 학원을 추천한다, 사람마다 공부 방법이 다르거나 근처에 마땅한 학원이 없는 등 학원을 다닐 사정이 않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웬만하면 학원을 다니는 쪽을 추천한다.​왜 학원을 다니는 쪽을 추천하느냐 하면 일단 취업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구인 공고를 보면 "교육이수자 우대" 라는 문구들이 있는 경우가 많다,비슷한 조건이면 학원출신을 우대한다는 것이다.또 회사와 연계된 학원들도 있기 때문에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전에 쓴것 처럼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은 자력으로 취업이 힘들 수 있는데 이럴 경우 학원에 도움을 받을 수 있..

이것 저것 고민해 봐도 개발자 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판단 돼서 개발자 한번 해보려 하는데, ​요즘은 개발자 취업 어렵다, 개발자는 평생공부해야 한다등등.. 안 좋은 얘기만 계속나오다 보니 막상 개발자를 할 수 있을지 고민되기 마련,​ 그래서 "제가 지금 XXX인데 개발자 할 수 있을 까요?" 라는 글들이 많은데, 자주 접하는 질문 유형에 대한 나의 개인 의견을 적어 보았다.​1. 비전공자인데 개발자 할 수 있을까요?배웠으니 전공자인거지 , 배우기전에는 다 비전공자고 배워서 하는 거지 날 때부터 전공자가 어디 있겠나(물론 이쪽으로 타고난 사람도 있긴하지만 일반적으로..)​당연히 몇 년간 배우고온 전공자에 비하면 기초적인 면에서 떨어지는 건 사실인데, 요리로 비교하면 전공자는 탕,찜,구이 등 한식을 전반적..

요즘 개발자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 내가 개발자라 관심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개발자 되고 싶다는 글을 많이 보게 되어서 짧은 경력이지만 내가 학원다니면서,직장다니면서, 프리랜서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 들을 정리 하려고 한다. ​당연히 케이스바이케이스 이기 때문에 내 말이 무조건 맞다고 하는 건 아니고 개발자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이런 경우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선택에 참고 정도 하라는 수준으로 작성할 예정이다.​그러면 첫 번째로 왜 하고 많은 것중에 하필 개발자? 인지에 대해 다뤄 보겠다.  왜 하필 개발자를 하려고 하는지? 많은 직업 중에서 왜 개발자인가? 진짜로 개발에 흥미가 있거나, 개발이 좋아서 혹은 야망이 있어서(IT재벌)개발자를 하려는 사람도 있지만  (인터넷에 올라오는 개발자 하..